계속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에서는 8월7일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
이후 충북 영동군과 단양군이 8월 24일 추가 지정됐습니다.
8월 11일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마을의 수해복구활동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해 마을의 배수로에 물이 범람하여 낮은 지대에 있던 주택이 침수되어 토사에 범벅이 된 집안 내부를 청소하고 정리하였고,
마을의 높은 지대에서부터 쏟아져 내리는 빗물이 마을 입구를 가로막고 있어 물길이 배수로 방향쪽으로 흐를수 있도록
모래주머니를 만들고 쌓아올려 물길을 만드는 작업을 펼쳤습니다.
❝열심히 구슬땀을 흘려가며 복구활동을 펼쳐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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