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 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규서)가 16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설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장, 김성식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해 괴산군자원봉사센터 설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열정과 헌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누적 봉사시간 1천시간 이상 장기 자원봉사자 6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설립 30주년 기념식에 이어 2024년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도 열렸다.
올해 자원봉사릴레이 첫 주자는 박옥선 불정면자치봉사회장으로 송인헌 군수가 전달한 릴레이 깃발을 받아 17일 봉사활동에 나선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괴산군 100개 기관·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행사로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봉사정신을 확산하고 나눔의 온기를 전파하는 활동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자원봉사센터의 설립 30주년과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09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