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증평군자원봉사센터는 18일 좌구산 일원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환경지킴이'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증평군자원봉사센터가 18일 증평좌구산 일원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환경지킴이’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센터 운영위원과 못난이봉사회 30여명은 증평좌구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캔, 페트병,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충북도내 호수와 저수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해 국내 최대 문화생태 관광지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도정 시책사업으로 도와 시‧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이다.
앞서 이들은 인삼골축제 기간인 지난 12~15일 축제장 주변에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쾌적한 축제 조성에 힘을 모으기도 했다.
김남순 센터장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이 좌구산휴양림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사랑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
증평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